퇴근 후 보게된 저녁 노을 실제로는 더 예뻤는데 사진찍는 시기를 조금 놓쳤네요.
퇴근을 하는데 이제 가을이 오기는 오는지 평소보다 해가 빨리 지기
시작했어요. 평소같았으면 아직도 해가 쨍쨍하니 더웠을텐데...
정말 올해 여름이 가장 힘들었던 여름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여름이
있었나...ㅠㅠ
이젠 에어컨 없이는 생활이 어려울 것 같아요.
노을 색이 정말 예뻤습니다. 보는 순간 찍고 싶었어요.
그런데 시기를 놓쳤는지 정말 멋진 순간을 놓쳐버렸어요.
저녁 노을이 예쁘다고 오래보다 그랬나봐요...ㅎㅎㅎ
그래도 계속 보니 잘 찍은 것 같네요.
하늘 볼 여유 없이 살아간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저는 그래도 여유 있게 사는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노을이 점점 지고 있어요...ㅠㅠ
해가 움직이고 있고 시간이 가고 있구나 느낄 수 있는 잠깐이 시간이었습니다.
어느덧 밤이 점점 찾아오고 있어요.
자연의 세계라는 것이 정말 놀랍네요.
저녁 노을 사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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