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생활

서울 동대문 봉추찜닭을 먹었습니다. 요즘 계속 닭을 먹고 있네요. 몸보신도하고 맛있네요.

제가 정말 오랜만에 서울 동대문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사람 많더군요. 외국인도 많았습니다.(대화를 한건 아닙니다.)

정말 오랜만에 갔더니 못보던 건물이 너무 많았어요. 마치 촌놈이 된 것 같은...^^;;

 

그래서 마치 동대문 이야기를 할 것 같지만 다니다 점심 시간에 먹은 찜닭입니다.

상표는 봉추찜닭

 

 

 

 

처음에는 빈그릇만 덩그러니...

수저가 굉장히 특이했어요. 식당 다니면서 여긴 수저가 참 특이하군~ 이런 생각이 든건 처음이었습니다.

 

수저가 되게 무겁고 노란 색깔이 금수저인가!!! 헛!!!

그러나 아마 놋수저인 것 같습니다. 색감이 참 좋았습니다.

 

 

 

 

한번 더 찍어봤습니다.^^

고기를 기다리다보니...

 

 

 

 

드디어 나왔네요. 찜닭!!! 맛있었습니다. 더운 여름인데 닭 위주의 식단을 많이 먹고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봉추찜닭에 가니 고기 사이로 고추가 많이 들어간 것이 사진에 보이듯이 약간 매운 느낌의 맛이가 납니다.

 

 

 

 

단점이 있다면 국물이 좀 짜다는 점이라고 해야될까요?

고기에 국문 떠먹으면서 엄청 잘 먹었는데 이후에...목이 너무 마르더라구요.

짜다는 증거라고 할 수가...

 

 

 

 

봉추찜닭

밥도 맛있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에는 삼계탕을 한번 먹고 싶네요...

여름은 끝나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