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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기사] '위안부 합의' 시민들 "소녀상 이전?…일본 사과하려는 것 맞나" 반발

 '위안부 합의' 시민들 "소녀상 이전?…일본 사과하려는 것 맞나" 반발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일본군 위안부 협상 후 소녀상 이전에 대한 논란이 되고 있는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중학동에 자리한 '평화의 소녀상'이 시민들로부터 씌여진 털모자와 목도리를 하고, 주한일본대사관을 바라보고 있다.<사진출처=뉴시스>

 

 

[이뉴스투데이 서지현 기자] 한일 양국의 합의로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이 이전을 앞두게 되자 시민들이 "그건 진정한 사과가 아니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28일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주한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이전 문제에 대해 "관련 단체와 협의해 노력하겠다"고 답해 "소녀상을 옮겨달라"는 일본측의 요구를 사실상 받아들였다.

 

29일 소녀상이 철거될 수 있다는 소식에 대부분의 시민들은 "일본이 모순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반발했다. 7개월 된 딸이 있다는 김모(26·여)씨는 "일본에도 딸 가진 사람이 많을텐데 소녀상에 대해 불편하다 말할 순 없다"며 "일본이 정말 미안해 한다면 오히려 소녀상을 계속 둬서 피해자들의 마음을 되새기는 게 정상 아니냐"고 물었다.

 

편 소녀상 철거 문제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고 보는 시민도 있었다. 60세 김모씨는 "소녀상 자체는 문제가 안된다"며 "가장 중요한 건 피해자 할머니들이 흡족할 만한 합의를 냈는지 여부"라고 평가했다.

 

 

출처: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1879

 

 

처음 기사를 봤을 때는 뭔가 잘되가나 싶었는데 역시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렇게 오랜기간 해결되지 않았는데 어쩌면 한번에 해결되는 것이 이상한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할머니들이 잘 됬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되야 잘되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전쟁은 수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피해자를 만들고 있네요...ㅠㅠ

모두가 마찬가지겠지만 나라가 약하면 안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