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스기사] '위안부 합의' 시민들 "소녀상 이전?…일본 사과하려는 것 맞나" 반발 '위안부 합의' 시민들 "소녀상 이전?…일본 사과하려는 것 맞나" 반발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일본군 위안부 협상 후 소녀상 이전에 대한 논란이 되고 있는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중학동에 자리한 '평화의 소녀상'이 시민들로부터 씌여진 털모자와 목도리를 하고, 주한일본대사관을 바라보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서지현 기자] 한일 양국의 합의로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이 이전을 앞두게 되자 시민들이 "그건 진정한 사과가 아니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28일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주한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이전 문제에 대해 "관련 단체와 협의해 노력하겠다"고 답해 "소녀상을 옮겨달라"는 일본측의 요구를 사실상 받아들였다. 29일 소녀상이 철거될 수 있다는 소식에 대부분의 시민들은 "일본이 모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