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생활

키위가 육류라는 잘못된 사실에 대하여

 

키위새라고 아시나요? 아는 분에게 속을 뻔 했는데 여기에 대한 글을 다시 보게 됩니다.

 

정말 친절할 정도로 사진까지해서 잘 설명해주고 있었는데요.

내용은 이러합니다.

 

키위새라는 새가 있는데 키위새가 잘 팔리지 않자 이를 동물이 아닌 과일이라고

거짓말을 퍼뜨렸고 이 계획이 성공을 거두어서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새가 아닌

과일이라 속아서 먹고 있다는 것입니다.

 

키위새는 야행성 동물로, 지렁이 같은 벌레, 식물의 뿌리, 씨앗 등을 먹고 살며

키위키위~ 하고 운다고 합니다.

키위가 단단한 이유는 키위새가 사후 경직되었기 때문이며 상온에서 36시간 이상 방차히면 사후경직이 풀리고 말랑말랑해집니다.

키위의 색까이 초록색인 이유는 농장에서 개량화하는 과정에 키위새의 내장이 퇴화하면서 그리 되었다고 합니다.

 

키위의 생산지에 가보면 털에 흙이 묻어있는 키위들을 발견할 수 있고 유통할 때는 털을

제거한다고 합니다.

 

설명만 들으면 그런가? 하지만 정말 사진까지 보고 있으면 진짜인가 할 정도로 굉장히

믿을만 하게 만들어놨습니다.

저도 처음 들었을 때는 정말인가...키위를 어떻게 먹나 싶었는데

농담이라고 하더군요~


세상에는 이런 키위새와 같은 농담들이 곳곳에 숨어있습니다.

근거 없이, 혹은 잘못된 근거를 가지고 진실인 것처럼 숨어 있는 것들을 잘 골라내는 것도 올바른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