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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찬글] 콩나물과 콩나무

콩나물과 콩나무

 

 

콩나물은 따뜻한 방안에서주인이 하루에도
몇 번씩 부어주는 물을 먹으면서 자랐습니다.
천적의 위험도 없고 아무런 고통도 없었지만
그렇게 자라다 보니 아무 열매도 맺지 못했습니다.

 

같은 콩이지만 거친 들판에 뿌려진 콩은
싹이 트고 자라날 때 많은 시련에 직면했습니다.
천적들의 위험과 세찬 비바람, 작열한 태양 아래서
어려움을 견디며 물줄기를 찾아 힘써 뿌리를 내리고 자라다 보니
나중에는 수십, 수백 배의 결실을 하는 콩나무가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소원>중에서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 처하더라도 낙심하지 마세요.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 위한 과정입니다.